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희망이야기」 프로그램 연 30회 실시

대전지방보훈청-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보훈가족 대상 산촌마을 체험 업무협약 체결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희망이야기」 프로그램 연 30회 실시

 

<대전=양기모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27일(수) 세종 금강수목원에서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와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산촌마을과 함께하는 희망이야기」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으로 ‘대전지방보훈청’과 ‘숲으로’는 고령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숲 체험 프로그램(인근 수목원 탐방 및 산나물 채취 등 체험행사로 구성)을 연 30회 실시하고,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20여명을 초청하여 금강수목원 탐방, 무수 천하마을 강정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순희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숲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만희 청장은 “올해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주신 숲으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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